2017.11.14 18:22, 느림 근서

2016.12.19 21:06


 이번에는 볶음밥을 시켜봤다.



1인분은 일회용기에 온다. 겉으로 보기에 밥 양이 굉장히 많고, 야채 기타 등등이 밥 위에 올려져있다. 자장이 한 바퀴 가까이 휙 둘러진 상태. 짬뽕 국물과 단무지도 딸려온다.


 섭취를 시작. 일단 건더기로 보이는 무언가를 옆으로 걷어내 보니 맨밥과 흡사한 기름밥이 나온다. 고명은 위의 계란과 당근 등등의 몇 쪼가리가 다였다. 아 맛 설명을 해야하나. 사진 보면 그냥 다들 알 것 같다. 뭣도 없는 고명에 비해 밥은 좀 많아서 자장에 대충 비벼먹다가 남겼다. 예전엔 기름떡밥이 오진 않았는데. 언제부터 이렇게 바뀐 건지 모르겠지만 이젠 영 시켜먹기 뭐하다. 가서 먹으면 또 다르려나. 뭐, 홀에서 먹으면 싸긴 싸겠다. 물론 카드 결제를 하거나, 잘못 계산하면 배달보다 비싸게 음식을 먹을 수도 있다(기본 짜장 짬뽕 외에는 1인 세트가 없다). 


 예전 글 [연신내][갈현동] 아야진 - 내가 널 버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는 우리 바보사장님께서 안 읽으시나. 배민에는 댓글 남기고 뭔 이벤트도 하고 바쁘시던데.


*덧

망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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