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5 11:16, 느림 근서

17.02.25 2017.02.26 04:29


 후우후 탓에 겁나 지각한 콘서트. 티케팅을 하려니 벌써 마감시간이라 원래 자리에 앉지 못하고 지연석에 앉게 됐다. 

 뭐 죄다 금지. 대사중이라 음악을 시작하고 나서야 들어갈 수 있대서 한동안 대기했다. 

 자리안내를 받아 들어가니 앞사람 머리가 겁나 커서 앞이 안 보인다. 지정석이 아니기에 그냥 한 칸씩 옮기기로 했다.
 이번 콘서트는 드라마 형식으로 뮤지컬과 흡사했으나 구성 자체는 미흡했다. 제돈 주고는 안 볼 것 같은 느낌. 아는 노래를 몇 곡 흘리니 졸음이 쏟아져 딥 슬립에 빠졌다. 

 일어나보니 콘서트가 끝나고 엔딩영상이 올라가고 있었다. 아이고 잘 잤다. 새로운 시도는 좋았으나 생각보다 구성이 미흡한 탓에 이전 공연이 훨씬 더 와닿았던 것 같다. 다음번에는 우리 노래만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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