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5 12:50, 느림 근서

 동네 롯데슈퍼는 너무 비싸고 주변 마트는 은평 이마트와 은평 롯데마트가 있길래 집에서 티끌만큼 가까운 롯데마트를 가기로 했다. 심지어 걸어서. 

고지가 눈앞이다. 2키로를 열심히 걸었더니 20몇 분 정도 걸렸다. 

 육교를 건너 엘리베이터를 타면 롯데몰로 내려갈 수 있다. 

 들어가는 문이 닫혀있어 정문까지 열심히 더 걸었다. 오늘의 목표는 김밥재료. 롯데마트 식품관은 은평 롯데몰 b1층으로 내려가서 푸드코트를 지나면 나온다. 

쇼핑 시작.

 집에는 현미와 잡곡뿐이니 쌀을 먼저 사고.

당근 손질이 귀찮으니 채당근도 사고, 김밥재료 묶음 등도 구입.

 라면과 간식과 소스 등의 것들도 여러 종 구입했다. 저녁을 푸드코트에서 먹을까 하다가 연어초밥이 있길래 하나 집었다. 배고프니 얼른 집에 가기로 했다.

 버스는 3번 출구 앞에서 탈 수 있다. 버스와 택시 둘 중 하나를 타려고 기다리는데 뭔놈의 택시가 수 분을 기다려도 안 지나간다. 결국 버스가 와서 버스를 탔다. 카카오맵 덕에 이제 혼자서 버스도 탈 수 있다.

 와아 버스다. 집 코앞에서 내려주는 7722번 버스. 4정거장을 가면 집이다. 돌아가서 초밥을 먹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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