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5 13:27, 느림 근서

17.04.22 2017.04.24 10:52

  바지락칼국수를 먹기 위해 또 들른 '배터지는집'. 음식 양이 정말 배 터질 정도로 나온다.

  음식 가격은 저렴한 편. 낙지칼국수는 낙지 별도 만 원에 칼국수 6,000원을 추가한 가격이었다. 우리는 바지락칼국수와 양푼보리밥을 주문했다.

양푼보리밥이 먼저 나왔다. 

야채를 양푼에 때려넣고 초장, 참기름을 넣어 쉐킷.

  같이 나오는 간장을 조금 넣어 비비면 맛이 좋다. 

  여기는 동동주가 무료인데, 먹다보니 두 주전자나 퍼 먹어서 가게를 나갈 때쯤엔 알딸딸한 상태가 되었다.

  한참 기다리니 칼국수도 등장. 칼국수가 등장하자마자 남자친구의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저번보다 많이 늦게 나와서 남자친구가 발을 동동. 나오자 마자 다 익었나?  하면서 맛 보는 것을 보니 배가 많이 고팠나 보다.

  마음 급한 남자친구가 열심히 칼국수를 뒤적뒤적거렸다. 오구 귀여워라.  

  남자친구가 열심히 식사를 하고 계신다. 두 번째 방문이라 이번에는 김치를 넣어서 먹어봤는데, 그냥 먹는 것보다 나은 것 같다. 국물에 간도 되고 나쁘지 않은듯. 양이 많아서 결국 다 먹지 못하고 가게를 나왔다. 

  부른 배를 부여잡고 식당 뒤로 나갔는데 멍멍이들이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멍멍이랑 놀면서 사진 몇 컷 찍었다. 

  가게 앞에 유채꽃이 많이 피어서 정말 예쁘다.  식사 후 소화시킬 겸 걸어서 한 바퀴 돌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그네에 앉아서 사진 찍고 봄바람 좀 맞다가 다른 목적지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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