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23 04:06, 김천어 근서

내가 속해있는 대학(농담대학은 아니다)의 도서관에서 대출이력을 살펴볼 수 있다. 이를 보아 내가 무슨 책을 읽었는지 대강은 짐작할 수 있으므로, 잠깐씩 적어보고자 한다. 다를 알 수 없는 것은 내가 타인의 명의를 모용하여 대출을 한 례가 있거나, 또는 보지 아니한 책, 그리고 그 자리에서 읽거나 복사하여 본 것이 있기 때문이다. 이 내역은 2007년 3월부터 그해 6월까지의 기록이다. 추천서는 굵게 하였고, 읽지아니한 것은 엷게 처리하였다. 분실한 것은 붉게 적었다.

  1. 일본현대정치사 (김현우)
  2. 일본 정치의 이해 (平野浩, 1959-) :: 정치적인 쟁점을 대부분 보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서술되어 있다. 내가 처음 빌린 책으로 아깝지 않다. 3월 8일에 빌려가서, 3월 29일에 반납하였다.
  3. 일본 전후정치사 (石川眞澄, 1933-2004) :: 위의 두 책처럼 좋은 책이다. 같이 빌렸지만, 이 책을 먼저 보았으므로 같은 달 13일에 반납하였다.
  4. 대안의 그녀 (가쿠타 미쓰요)
  5. 인생 베스트 텐 (가쿠타 미쓰요)
  6. 거짓말의 거짓말 (요시다 슈이치) :: 요시다 슈이치의 책이 한국에서 그렇게 인기가 있게 될 줄은 몰랐다.
  7.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나쓰메 소세키) :: 소세키를 문호로 인식하고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이후 구매하여 지금은 김향은이네 집에 대여하고 있다.
  8. 당신곁에서 (野中終, 1964-)
  9. 봄 안개 피어나는 아침으로 가다 (唯川惠)
  10. (법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여기가 로도스다 여기서 춤추어라 (천정배) :: 드디어 법적 문제가 관련된 책을 빌리였다. 크게 중요한 내용은 없었지만 괜찮은 책이었다.
  11. 삼월은 붉은 구렁을 (恩田陸, 1964-)
  12. 일본정치론 (박영준, 1963-)
  13. 절대주의 국가의 계보 (Anderson, Perry) :: 왜 빌렸는지 모르겠다 라고 적고보니 아마 교양으로 듣던 서양근대와혁명의 추천도서였던 것 같다.
  14. 아내의 여자 친구 (小池眞理子)
  15. 韓國憲法史 (김철수) :: 헌법사 레포트를 쓴다고 봤었다.
  16. 오피스 2003과 Access (서영호, 1956-) :: 김라익이가 빌려간 책이다.
  17. 現代日本政治史 年表ㆍ解說 (戰後日本政治史硏究會)
  18. 근대 일본의 천황제 (영목정행)
  19. 55년 체제의 붕괴와 정치변화 (이면우)
  20. 근대 일본사상 길잡이 (鹿野政直, 1931-) :: 이 책은 분실하였다. 농협에서, 아마.
  21. 멸망하는 국가 (立花隆, 1940-)
  22. 법학을 위한 투쟁 (Kantorowicz, Hermann, 1877-1940)
  23. 일본 전후사 1945-2005 (中村政則)
  24. 빨간벽돌창고와 노란전차 (강동진)
  25. (서울대학교)法科大學百年史 (서울대학교. 법과대학동창회) :: 위키에 써보려고 빌렸었다. 결국 쓰지 않았다.
  26.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 (立花隆) :: 괜찮은 책이었다. 단 추천하고 싶지는 아니하다.
  27. 전환의 도시 목포 (sa) :: 목포는 항구다.
  28. 시민이 참가하는 마치즈쿠리 (西川芳昭, 1960-) :: 일본의 내용이다. 참고하라.
  29. 폐인과 동인녀의 정신 분석 (齋藤環, 1961-) :: 미친 책이었다.
  30. (단권화) 형법 (송헌철)
  31. 헌법의 바이블 (김현석)
  32. 民法의 爭點 (송영곤) :: 중간고사를 앞두고 빌리었다. 삼법을 동시에 하는 대학스럽다.
  33. 나가사키 (吉田修一, 1968-)
  34. 도쿄 스터디즈 (吉見俊哉, 1957-)
  35. 21세기 천황제와 일본 (박진우)
  36. 일본건축가 100 (김기수)
  37. 나는 소세키로소이다 (小森陽一, 1953-) :: 이 책도 분실하였다. 고깃집에서, 아마.
  38. 행정중심복합도시 백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 서고에서 꺼냈다가 그 자리에서 반납했다.
  39. 부산체신청 100년사 (부산체신청) :: 위키에 쓰려고 보았으며, 교양을 위해 보았다.
  40. 여름의 소금 (에다 유리)
  41. 플라스틱과 두 번의 키스 (에다 유리)
  42. 메시지 (에다 유리)
  43. 과민증 (에다 유리)
  44. 끝없는 하늘 (에다 유리) :: 에다 유리로 떡을 쳤다.
  45. 일본문화론의 계보 (大久保喬樹, 1946-)
  46. 다이쇼 문화 (南博, 1914-2001)
  47. 세계의 도시 (국토연구원)
  48. 분단시대의 법정 (한승헌) :: 이 책을 보다가 교수한테 수업 안듣는다고 한소리 들었다.
  49. 일본헌법제도론 (이상윤) :: 훌륭한 책이었다.
  50. 출판 프로젝트 X (長岡義幸)
  51. (출판 정신으로 무장한) 일본 小출판사 순례기 (小島淸孝, 1947-2005) :: 둘 다 비슷한 내용이다. 출판사의 중요성을 절감한다.
  52. 헌법 다시 보기 (김상준)
  53. 일본의 지역문화 경영 (서연호)
  54. 民法의 爭點 (송영곤) :: 시험이 또 날 불렀다.
  55. (영한대역) 국제조약 (박웅용)
  56. (일본) 최고재판소 이야기 (山本祐司) :: 번역이 중간에 틀린 것이 몇몇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좋은 책이다.
  57. 미술사의 기초개념 (Wilfflin, Heinrich) :: 김라익이가 빌려갔다.
  58. 헌법과 미래 (강원택)
  1. Favicon of http://www.virtuepeak.net BlogIcon 永革
    2008.05.23 11:23 신고 삭제 겹댓글 주소

    일본 정치에 대한 추천 도서 목록,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당장 읽지는 못하겠지만요; 몇 년 전에 '일본을 좀 제대로 알아야겠어!'라는 생각을 하고 일단 전국시대 역사소설부터 잡았다가 그것들만 읽은 그친 적이 있네요. --;

    대출이력에 간간히 저자들의 생몰 연도가 표시된 게 신선해 보입니다. 보통 책의 출판연도가 나오기 마련일텐데..

  2. Favicon of http://ex.tistory.com BlogIcon Excretion
    2008.05.25 01:59 신고 삭제 겹댓글 주소

    고양이는 나다.

    하우저가 지은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가 재미있으니 때가 되면 빌려보아라.

  3. 마스테아
    2008.05.27 20:20 신고 삭제 겹댓글 주소

    난 죄다 과학책이던다

    교양때문에 빌린 외교사 몇권이랑 연쇄살인범 심리파일 좀 있던가..

  4. Favicon of http://blog.naver.com/lighone BlogIcon 아가새
    2008.05.30 18:50 신고 삭제 겹댓글 주소

    일본 최고재판소 이야기 읽고 싶네요. 메모해두었어요. ^^

    1. Re: Favicon of http://www.7t7l.pe.kr BlogIcon 김천어
      2008.05.30 23:02 신고 삭제 주소

      그 책 대학도서관 말곤 찾기 힘듭니다;

    2. Re: Favicon of http://kagutsuchi.egloos.com BlogIcon 카구츠치
      2008.12.19 00:27 신고 삭제 주소

      심심풀이로 읽기에는 대단히 두껍지요=_=
      연수원에서 입학 전에 읽고 오라고 하여 많은 사람을 괴롭혔다는 전설도 있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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