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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일화

2007.08.24 01:58 from 일상茶房사

이틀전에 계좌를 만들러 우리은행을 갔지말입니다.

신규창구랑 예금창구도 안나눠놓고, 신규창구도 없이 대출창구는 직원이 놀면서 텅텅 비어있더라도 저는 예금창구만 이용할 수 있었기에 이십여분 이상을 서가지고 다른 고객의 눈총을 받으며 계좌를 열어야 했지 말입니다.

게다가 인터넷/모바일/텔레뱅킹 타행이체 수수료가 무료인 우리닷컴 통장 광고를 바로 뒤에 있는 스크린으로 하고 있는 주제에 내가 "우리닷컴 통장은 텔레뱅킹 타행이체 수수료는 무료가 아니냐"고 물어보니 "인터넷뱅킹이 무료고, 텔레뱅킹은 이체수수료가 유료입니다. 고객님 VM뱅킹(무선인터넷으로하는모바일뱅킹)을 쓰시면 한달에 칠백원밖에 나오지않아서 텔레뱅킹 수수료보다 저렴합니다. 그걸 쓰세요"하길래 얘가 왜이러나 싶더군요.

게다가 신청이 다끝나서 가려다가 카드를 안받은게 생각나서 카드는 왜 안주냐하니 아참 이러면서 카드를 가지러가는게 황당함의 극치였지말입니다. 그래서 나가다가 우리닷컴 통장 리플렛이 있길래 그걸 가지고가서 그 직원에게 물어보니 "아이코 고객님. 이게 바뀐지가 얼마 안되어서 몰랐습니다."라질 않나. 그래도 계장이라고 달아놓고는 7월에 생긴 VM뱅킹은 그렇게 잘 알면서 작년 12월에 바뀐 면제 혜택은 너무 오래돼서 모른다고 하는게 다 낫겠네요.

체크카드 설명 좀 해달라고 하니 지금 관련 자료가 없어서 못해주고 우리V카드가 가장 혜택도 많고, 사람들도 많이해요 라는건 무슨 심보인지. 우리V카드가 몇백만 돌파했다고 좋아하던데 이런식으로 된 기록이라면 갈아치우든말든 의의도 없겠네요. 이건 뭐 다른 은행도 이렇다고하면 할말 없지만, 다른 은행은 자료는 잘 쌓아놓덥디다.

그리고 민원 넣으니 죄송하다 전화 한번하고 확인 한번하면 끝날 전화를 전화해서 물어보고, 직원이 전화하고, 지점장이 전화하고, 또 전화해서 물어보고, 또 전화하고. 고객이 한가하다고 그래도 하루 종일 몇시간마다 전화하는걸 죄다 받아줘야 하는지 의심스럽네요. 게다가 지점장이 대뜸 전화해서 물어보는게 한국외대 학생이냐니. 한국외대 학생이면 학교에 말할텐가, 아니면 등록금 수납을 안해줄건가? 그날이 등록금 수납일이라서 바빴다고하던데, 내가 갔을 때 6명 정도가 내 옆에서 일을 봤지만 등록금 낸 사람은 한명밖에 없던뎁쇼? 정말 우리은행 최악의 은행이다. 다시는 거래하기 싫다 그러는데, "고객님이 너무 오해하시는데 그게 아니라 어쩌구저쩌구"만 반복하는게 과연 고객서비스인가.

그냥 우리은행 통장을 써도 영업시간외 입출금 수수료는 무료입니다. 기억하세요. 저는 타행에서 1200원 수수료 내면 냈지, 우리은행은 다시는 안쓸겁니다.-_-

+ 국민은행에서 100만원+3만원(ATM기 현금 입출금은 100만원까지)을 출금하고는 3만원을 ATM기에 올려놓고 우리은행에 갔다가 번호표뽑고 15분 기다리고 알아채서는 놀라서 다시 국민은행가서 물어보니 청원경찰이 가지고 있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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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천어 트랙백 0 : 댓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