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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19 까칠한 이벤트 : 수척선생 3기 불로거 하삼십만방문문 (1)
하삼십만방문문(賀參拾萬訪問文:삼십만 히트를 축하하는 글)


무릇 살피건대 셀 수 없는 사람들이 불로거(不路居:blog)를 열었으나, 개 중에 긴 시간을 이어온 사람은 많지 않았다. 또한 열었다 하더라도 독선적이거나 그릇된 생각을 가지고 다른 사람의 조롱을 얻은 사람이 적지 아니하였고, 그 마저도 받지 못한 사람이 부지기수였다.

예로부터 ‘가칠하다’는 말은 곧 수척(瘦瘠)하다는 말이었는데, 격한 형태인 ‘까칠하다’는 말이 곧 지금에 이르러서는 일이나 사람을 대할 때에 온화(穩和)하지 못하다는 말로 변하였다. 수척선생(瘦瘠先生:까칠맨을 이름)이 곧 이러한 이름을 가지고 있으나, 그야말로 그러한 사람인가 무릇 살피니 정해(丁亥:2007) 4월 초4일(양력 5월 20일)에 3기를 면남방담(綿南方談:tistory)에서 시작하였던 것을 알았다. 선생이 수척함을 표하였으나, 이후에 사회에 그릇된 것을 보면 참지 못하고 글로써 강개(慷慨)하였고 바로 세우고자 하였으니 곧 그 수척함이 대중없는 수척함이 아닌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번에 수척선생께서 3기 불로거의 30만 방문을 맞이하였으니, 이것이 어찌 우연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8개월 남짓한 시간동안 30만 방문을 맞이한 것은 선생의 뜻에 호응하는 사람이 많았고, 또한 그 이야기에 함께 소통하여 대화하고자 함이었으니 이러한 뜻이 마침 세상에 늘어나는 불로거의 기본 뜻과 어찌 다른 것이랴.

수척선생께서 이번에 그 기쁨을 다른 사람과 함께 하고자 하니, 나도 졸필(拙筆)이나마 더하여 그 기쁨을 나누고자 한다. 내가 불로거를 연 것이 을유년(乙酉年:2005년)이었으나 횡설(橫說)하고 수설(竪說)하는 것이 지나쳐 다른 사람과 뜻을 교류치 못한 일이 많았다. 이에 수척선생의 일을 축하함과 함께 이를 반면(反面)하여 교사(敎師)로 삼아 나중을 기약할 지어다.


정해丁亥 납월臘月 천어天漁 근서謹書




이것은 이반토 참여용 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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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천어 트랙백 2 :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