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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05 농담학원론
머리말


 평소 좋은 농담 원론서의 필요성을 느껴왔지만, 반드시 이러한 점에 대하여 느끼고 있지는 않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농담에 대하여 언급한 문헌이 극히 적을 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이론의 정립 또한 요원(遙遠)하게만 느껴졌으므로 원론서를 쓰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 이르고 말았다.

 농담학에 투신한지도 수년이 되었고, 그동안 나름대로 깊은 연구를 하였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 책도 한권 없고, 논문다운 논문도 크게 없는 것은 과인의 무능함과 나태함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것 외에도 제대로 된 농담에 대하여 고민하는 사람이 적은 것도 원인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

 농담이란 무엇인가. 이 명제는 이 책을 집필함에 있어 일관된 원리로 삼아 지키고자 한 것이다. 21세기의 지식농담시대에 있어서 과거의 농담에 대한 여러 원리가 그대로 적용될 수 있겠는가. 그러한 원리는 이미 과거의 농담에 대한 원리일 뿐, 우리의 현실은 그러한 농담의 개념이 생기던 당시에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문제(이를테면 수화를 통한 농담 등)를 그대로 맞닥뜨리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해결에 있어서 제대로 된 고민조차 없던 상태였다.

 21세기 지식농담사회에서의 농담학원론은 이러한 문제와 과제의 해결을 통하여 이루려는 목표에 한층 더 다가가야 할 것이다. 그러나 주장은 있으나 그 근거가 없다면 뿌리없는 나무요, 열매없는 고자일 것이다. 또한 일정한 원칙 없이 농담에 관한 여러 사실만 열거하는 것도 크나큰 문제일 것이므로 내용상 불필요하다고 느낄만한 부분이 있을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학문은 다양한 이야기들이 서로의 원론을 가지고 부딫힌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이러한 논쟁들이 꼭 불필요한 것은 아닐 것이다.

 책이 나올 때에 많은 도움을 준 사람들이 있다. 농담대학에서 생명만담학을 연구하는 농담학의 다른 권위자 임야옹 교수는 특히 다양한 견해를 제시하여 주었다. 또한 그 동생 박달녀 여사 또한 견해를 통한 논증과 근거를 제시하여 필자에게 많은 반성의 기회를 주었다고 할 것이다. 최알젝 선생도 마찬가지이다. 농담대학교 총장을 맡고 있는 사보테니우스 3세, 즉 선인장 총장 또한 늦게나마 견해를 보강해주어 조금이라도 더 충실한 책이 되도록 도움을 주었다.

 농담의 진보를 위한 왕립학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티거 선생 또한 새로운 견해를 제시하여 농담학의 추가적인 발전점과 미래의 검토점을 제시하여 주었다 할 것이다. 특히 놀고먹기를 좋아하는 김향은이 또한 쓸데없기는 하지만 다양한 견해를 제시하여 주었다. 이러한 도움은 차기 어선왕조 형법 개정에서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같은 길을 가는 최아무개 또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비록 주식은 반토막이 났더라도 좋은 사람이 틀림없다. 그 외에도 이날개, Ellif de arsle 선생, 한로르리쉬, 방황치킨, 황이피 선생, 하나님 등이 도움을 주었다. 감사한다.


2008년 11월
서울에서

著  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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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천어 트랙백 0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