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03.03 요새들어 잘나가는 취향문답 (4)
  2. 2007.02.03 주제어문답 (2)
  3. 2006.12.08 빈칸문답 (3)
  4. 2006.09.03 캐곤란문답
celli님 불로그에 이것이 있기에 나도 유행을 따라가보자하여 한번 해보았더니, 무시기 아방가르도? 아방가도로? 아방가르드? 아니 도대체 이것이 무엇이냐.... 하여 다시하기를 눌러 했는데도 이놈의 아방가르드가 나와버렸길래 거부하지 않기로 하였다. 빙쎙 뱅 곻를 괜찮게 생각하지만, 그래도 내가 예술적 감각이라니........ 내가 한 테스트 중에 가장 엉터리인듯 하다. 법학과한테 법을 싫어한다고 하다니, 내맹쿠로 밋밋한 사람이 또 어딨다고. 그나저나 당분간 글 쓰는 것이 좀 뜸할듯(뜸해져야.....) 다음에 자주 걸리니 애드 클릭스가 그간 7백여 원을 볼었습니다. 하루에 5백에서 1천명이 근 4~5일간 찾아주니 감사하여 몸 둘 바를 모르갓습니다 굽신굽신...


창의적, 예술적인 아방가르드 취향

당신은 여기 분류된 8개 취향 가운데
가장 예술적 감각이 뛰어납니다.

'전위적'이라는 단어가 당신에겐 어색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경험이나 교육이 아닌, 선천적으로 예술적 오감을 타고 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선천적인 예술 에너지는 당신을 수준 높은 문화/예술 소비자로 만들어 줍니다.

자신감과 솔직함은 당신 취향에 중요한 기준입니다. 대중을 의식하면서 쓴 시, 이성에게 잘 보이려고 그린 그림, 카메라 의식하며 하는 연기, 겉멋든 음악... 이런 것들은 경멸의 대상입니다. 서툴고 즉흥적이라도 자신만의 진실함이 있다면 아름답습니다.

이런 취향은 전세계 모든 평론가들이 공유하는 견해이기도 합니다. 당신이 비록 '평론'을 쓰기엔 지식이 부족할지라도 최소한 당신은, 전문 평론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우수한 심미안과 감별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
고흐는 평생 참으로 많은 자화상을 그렸습니다.
모델을 살 돈이 없던 그는 평생 거울 속의 자신을 모델로 삼았죠.
아무도 바라봐 주지 않았던, 오직 거울 속의 자신만이 바라보던 자화상.
당신의 취향은 이 자화상을 사랑합니다.


좋아하는 것

당신은 어쩌면 괴짜라는 오해를 살 수도 있습니다. 최소한, 당신 취향은 지금까지 주류에 속한 적이 드물었으니까요. 그러나 세속적인 대중을 떠나 고답적인 예술 영역으로 들어온다면 당신은 영락없는 메인스트림입니다. 당신은 격식과 통념에서 벗어난 것들에 흥미를 느낍니다. 그와 동시에 그런 일탈적인 것들이 진실되길 바랍니다. 다음 시에는 바로 그런 진실이 있습니다.

나,이번 생은 베렸어
다음 세상에선 이렇게 살지 않겠어
이 다음 세상에선 우리 만나지 말자

......

아내가 나가버린 거실
거울 앞에서 이렇게 중얼거리는 사나이가 있다 치자
그는 깨우친 사람이다
삶이란 게 본디, 손만 댔다 하면 중고품이지만
그 닳아빠진 품목들을 베끼고 있는 거울 저쪽에서
낡은 괘종 시계가 오후 2시가 쳤을 때
그는 깨달은 사람이었다

흔적도 없이 지나갈 것

아내가 말했었다 "당신은 이 세상에 안 어울리는 사람이야
당신,이 지독한 뜻을 알기나 해? "
괘종 시계가 두 번을 쳤을 때
울리는 실내:그는 이 삶이 담긴 연약한 막을 또 느꼈다
2미터만 걸어가면 가스벨브가 있고
3미터만 걸어가면 15층 베란다가 있다

지나가기 전에 흔적을 지울 것
괘종 시계가 들어가서 아직도 떨고 있는 거울
에 담긴 30여평의 삶:지나치게 고요한 거울
아내에게 말했었다: "그래,내 삶이 내 맘대로 안 돼"


"거울에 비친 괘종시계" 황지우


저주하는 것

당신은 (아마도) 훈계하거나 훈계받는걸 제일 싫어할 겁니다. 규율, 법, 질서, 사회 정화, 국민 정서 어쩌고 들먹이며 다른 사람의 생각과 취향을 제한하고 옭아 매려는 검열주의자, 엄숙주의자, 종교적 근본주의자들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특히 다른 사람의 작품과 인생을 함부로 가치 판단하고 평가하고 거기에서 억지로 교훈을 찾으려는 행위에 역겨움을 느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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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문답

2007.02.03 17:36 from 미공개문서

주제어 문답

딘하에게 받았어요. 주제어는 『사전

■  최근 생각하는 『사전
- 인류 문화의 보고.

■  이『사전』에는 감동
- 상소리대사전, 욕설대백과, 위키백과

■  직감적『사전
- 상소리대사전

■  좋아하는『사전
- 위키백과

■  이런『사전』는(은) 싫다.
- 딱히 생각나는게 업ㅂ다.

■  세계에『사전』가(이) 없었다면...
- 어땠을까?

■ 바톤을 받는 5명
▷ 그런거 업ㅂ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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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칸문답

2006.12.08 21:05 from 미공개문서

딘하가 주었다.

제 이름은 「천어」입니다

사는 곳은 「경상북도 구미시 원평2동」이구요

키는 「163」이예요

몸무게는 「49」(이)구요

생일은 「10월 12일」입니다

혈액형은 「소심한 A형」이구요

취미는 「웹서핑과 수다」요

특기는 「괴이한 파일을 비축하기」이구요

좋아하는건 「사람과 음악」입니다

싫어하는건 「사람」이구요

성격은 「잘 모르는 것」같아요

첫사랑은 「그러게」요

지금 쓰고있는 샴푸는 「잘모르겠」구요

스킨로션은 「피부가 엉망일 때」쓰고있어요

쓰는 향수는 「」구요

핸드폰은 「」구요

좋아하는 이성스타일은 「단발에 안경[...]」이구요

싫어하는 이성스타일은 「모르겠습」 니다

제 친구들은 「괴이하답」니다

할일 없을때 「아무것도 안」하구요

친한 친구들은 「여전히 괴이하게 살아가고」있어요

인사할때 「웃음」지어요

밥먹기전 「웃지」요

소풍을 갈땐 「」요

애교를 떨때 「맞아」요

눈물이 나면 「울지」요

친구가 화나면 「어쩐대」요

친구와 싸우면 「싸워」요

못 볼것을 보면 「」요

웃긴것을 보면 「」요

사랑하는 사람이 바람피면 「슬퍼」요

아프면 「약먹어」요

이별을 맞이할땐 「잘가」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미안하면 「어쩌지」요

난처한 일이 생기면 「대략난감」요

슬플 때 「어쩐대」요

길가다가 돈을 보면 「내꺼지」요

친구에게 심한 장난을 치고 「또 쳐」요

사랑하는 사람과 있다가 정전되면 「좋겠어」요

놀이기구에 타다가 무서우면 「멀쩡한 척 해」요

뒤에 따라오는 사람이 있으면 「도망가」요

짜증나는 사람에게 계속 전화가 오면 「안 받아」요

산보다는 탁트인 「산이」좋아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사랑해」요

요리실력은 모두들 「몰라」요

친구들은 저보고 「미쳤대」요

난 나와 「다른 것 같」구요

주량은 「몰라」요

친구들과 함께 「놀아

음악스타일은 「중구난방」요

비오는 날씨는「안나가」요

가끔씩 나는「병증이」있구요

갖고싶은건 「
」이구요

하고싶은 건 「떡볶이가 먹고싶어」요


끝났시다. 이피님 가져가세요.
그 외에는 심심하면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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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곤란문답

2006.09.03 19:23 from 미공개문서

1. 당신의 신체 싸이즈는 어떻게 됩니까.

-  163

2. 여자, 가슴이 큽니까 작읍니까. 남자, 털난 곳은 어디입니까.

- 사람에게는 전신에 털이 있음.

3. 사람에게 뚫려있는 구멍은 총 몇개입니까.(자세히 답해주세요)

- 수없음.

4. 사랑하는 사람과 키스한다면 어떤 곳을 공략하겠습니까.

- 입술.


5. 집에 있는 컴퓨터 인터넷 즐겨찾기에 있는 야한 사이트는 몇개입니까.

- 한군데.<

6. 체육시간을 좋아합니까.

- 그럴리가

7. 하루에 속옷은 몇 번 갈아입습니까.

- 샤워할때마다;


8. 당신이 지금 입고 있는 속옷은 무슨색입니까.

- 확인이 귀찮음.


9. 여자(남자)를 볼때 가장 먼저 눈이 가는 부위는 어딥니까.

- 얼굴.


10. 지하철에서 치한 아저씨(아줌마)가 자신의 엉덩이나 신체 중요한 부위를 만진다면 어쩌시겠습니까.

- 모름.


11. 목욕탕에 자주 갑니까.

- 적당히 적당히.<


12. 미각, 촉각이 다른 사람보다 민감합니까.

- 절대미각

13. 남자 친구(여자 친구)와 손을 잡고 걷습니까.

- 그랬던듯.

14. 그녀(그) 가 샤워를 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무얼 생각하고 있습니까.

- 그르게.

15. 키스를 할 때 당신의 손은 어디 가 있습니까. 또는 어디에 갔을 거 같습니까.

- 상대방의 목?


16. 키스를 할 때 눈을 감는 편입니까 뜨고 있는 편입니까.

- 반반.

17. 사랑하는 그녀(그) 와 같이 자고 싶을 때가 있습니까.

- 다른뜻없이 `자고`만 싶을때는 자주일듯.

18. 어떤 면에서 그런 감정이 올라옵니까.(17번질문과 합)

- 외롭다거나(..) 옆에 누군가 있어줬으면 좋겠다, 싶을때.?


19. 솔직하게 19금 동영상이나 비디오나 음란물을 즐겨 보십니까.

- 야오이 같은걸 다 포함하면 꽤 많을지도.

20. 다양한 면에서 쾌락을 즐기는 편입니까?

-  에피쿠로스

21. 엄한질문놀이도 끝나갑니다. 재미있으셨습니까. 이 부끄럽고 후끈한 질문으로 골려줄 사람, 바톤을 넘기실 분을 19명 적어주세요.
-  줄까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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